광우병 논란 과장이 있다고 이제 다 안심 해도 되나?
공유할낙서/시사 :
2008/05/06 01:45
인터넷에서 난 광우병은 아직도 별 관심이 없다. 내 다른 블로그에 이명박 비판론을 이것 저것 퍼오긴 하고, 최근엔 거의 생산되는 기사들이 광우병 관련이긴 하지만, 어차피 난 자세히 읽지 않는다. 그래서 비판론자들의 의학적 비판들조차 난 제대로 읽지 않은 편이다. 왜냐면 이명박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광우병 건은 지엽말단이니까.
그런데 어느 곳에서 재미로 링크 하나 던져줬더니, 광우병은 아예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나가는 인터넷 유저들이 제법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어, 재미가 생겼다. 이게 아예 대놓고 무시할 문제인가. 그들과의 대화에서 드러난 광우병에 대한 그들의 인식을 기초로 낙서를 해 본다. 물론 내가 여전히 광우병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라, 그들이 제시한 자료와 내가 얼핏 본 몇몇 자료들에 기초한 낙서 정도일 뿐이다. 리서치도 안했다. 내가 이야기 할 수 있는 건 이 병에 관한 의학적 지식이 아니라, 이 병에 관한 논의를 둘러싼 토론의 풍경일 뿐이다.
광우병 논란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일 뿐이다
사실 광우병은 미래의 잠재적인 위험이고, 비판론자들은 불확실성의 비극의 최대치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명박의 다른 정책들은 현실적이고, 당장 다가 올 위험이다. 사람들은 재벌 친화적인 여타 다른 정책들엔 생각보다 민감히 반응하지 않는다. 말하자면 대운하보다 더 우리에게 위험한 것은 민영화이다! 그러나 제법 많은 사람들은 그 정도는 하든 말든 큰 신경 안 쓰면서 광우병에는 다들 골몰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광우병에 대한 비판에 깊게 동참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광우병에 대한 비판 앞에서 그 비판을 당신들처럼 비웃지도 않았다. 왜냐하면 광우병에 대한 비판은 다른 이명박의 삽질 정치와 정책들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올 구실만 찾다가 한 건 찾아서 드디어 터져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새 정부의 조세 방송 금융 교육 등의 개개 하나 하나의 친재벌 소수 가진자들만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선, 사람들은 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크게 민감해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게 자꾸 쌓이고 쌓이니, 인내수위가 한계를 넘은 것이다. 사람들은 그동안 참고 참다가 이젠 못참겠다 하면서 광우병 사건을 기회로 문제제기를 한 것이다! 그까이꺼 하면서 가벼운 언행을 보이는 이명박의 천박한 태도를 보면서, 저 인간은 자신들의 이너서클의 유토피아를 위해선 우리는 뒤져도 상관 없다는 거군, 하고 확인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 이명박은 서민이 뒤지든 말든 친자본 친재벌 소수의 부자들을 위한 정책만을 골라 밀고나가려고 한다.
아무 관심없는 당신이라도 이 지점 정도까지 와서는, 우선 왜 이명박이 이렇게 망가졌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명박이 사람들을 실망하게 한 소수만을 위한 다른 정책들에 대한 불만이 축적된 것이 현재의 민심이반이라는 것 정도는 간파해야 하지 않겠는가. 여기서 거두절미하고 광우병 가지고 이명박 욕하는 것들을 병신이라고 일축하는 당신, 당신의 인식은 처참하게 나이브할 뿐, 당신은 부르조아의 한담을 즐기면서 값산 미국소 덜 먹으면 되고, 한우는 더 고급화해서 값을 올리면 된다는 철저히 가진자의 즉자적인 반응밖에 안 보이는 이명박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일 뿐.
하나만 보고 다른 하나는 보지 않는가
지금 이 문제는 단순히 과학의 문제, 그리고 괴담으로 기껏해야 과학의 사회학의 문제인가. 정치학과 사회학의 영역은 아닐까. 생각해보자. 광우병 운운은 헛기우라는 당신은 미국의 광우병 관리 체계에 대해 나온 비판을 언급하고 있는가. 당신은 미국의 통계수치를 간단히 믿는가. 당신들은 이익이 걸린 곳에서 자본이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가. 그리고 그들의 처분에 맡기고 결정권을 포기하는 협상이 바른 것인가. 비판론자들의 비판의 99%는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3명 발명이 아니라 30명 아니 300명 발병일 수도 있는 미국의 광우병 관리는 왜 무시하는가. 당신은 왜 인터넷의 광우병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자들 중 몇몇이 유행병처럼, 수십만명이 죽을 것인 듯 흥분하는 것만 보고 나머지 전체를 언급도 없이 무시해 버리는가.
대체 우리가 광우병 발병 지역에서 특별히 고기를 수입해 줄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도 어차피 광우병 관리가 안 되어 있기에 상관 없다는 건가. 그렇다면 우리 광우병 관리 체계를 높일 일이지 아예 이 병 자체가 왜 별 위험하지 않다는 식으로 나가버리는 건가. 광우병 관리를 위해 애쓰는 국가들은 다 헛지랄 했던 건가. 아니면 힘써 관리를 해서 그정도인가. 그렇다면 우리도 힘써 관리해야 하지 않겠는가. 관리해도 불가능하다는 정도의 몇몇 인터넷 댓글을 이유로 그 논의 자체를 도매금으로 넘겨 버리는 당신, 혹시 한두 구실을 이유로 좌파를 도매금으로 넘겨버리는, 자칭 보수우파들의 행태를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더한 짓을 태연히 해 대는 보수우파에 면죄부를 주기 위해 자폭하려 하는가. 아니면 당신은 보수우파인가. 당신은 상위 2%내에 속할 정도로 재산을 축적하고 있는 자인가. 인터넷 댓글 중 황당한 것 위주로 뽑아 와서 비판자들을 통째로 도매금으로 넘겨버리던 조선일보에 당신도 한 진영으로 참여하고 있는가.
조중동이 지난 정권 때 핏대 세웠던 사설은 광우병을 유발할 소 사료 수입에 관한 것이었다. 분명 관리가 제대로 안 되어 있었고, 우리 한우도 일정 감염되어 광우병 환자가 한국에도 이미 발생했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위험을 두배로 할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그렇게 해서 미국 축산업을 보호해 주고 FTA의 걸림돌을 치워 줄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당신은 분명히 FTA 찬성론자인 듯 보이고, 중도우파-좌파는 아닐 것이다.
논란은 다 결론이 나 있는 건가
광우병에 관해 관심은 없는 상태지만 부분적인 연구들만 진행되고 있을 뿐, 이게 무슨 한 세대 연구가 축적되어 모든 것이 다 밝혀진 상태는 아닌 걸로 알고 있다. 일본발 무슨 연구가 어떻고 하는 걸 보면, 새로운 연구들은 계속 나오고 있는 게 분명하다. 광우병 위험은 신화라는 주장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어디서 이런 연구가 하나 있다는 것 정도가 아니라, 그것이 움직일 수 없는 정설로 굳어진 상태의 것을 들고 와 달라는 거다. 위험할 수도 있다는 문제제기의 이유, 광우병 '괴담'의 유포 이유는 바로 그것이 더이상 위험하지 않다는 확증은 없기 때문이다. 그 확증을 들고 와서 꾸짖어라.
광우병 위험은 신화라는 자들은 거두절미하고 미국의 통계를 들이 민다. 그런데 그들은 그 미국의 통계의 원천인 광우병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부분을 지적하고 나왔다는 것을 애써 무시한다. PD수첩이 광우병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집중했던가? 최초의 문제제기는 미국에서 광우병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사실은 3명이 아니라 300명이 걸려 있는지도 모른다. 3천명이 보균자로서 어슬렁거리고 있는지 모른다. 이 정도면 어용짓밖에 못하는 교포들이야 체감을 할 리가 없는 비율일 것이다. 애초에 광우병이라는 병이 그렇다. 그럼 광우병 관리 하려는 노력도 다 필요없나? 광우병 관리를 위해 난리를 친 나라들은 다 신경 쓸 데도 없는 데에 헛고생을 한 것인가? 그래서 우리도 정신줄 놓아도 된다는 건가? 미국산 야들야들하고 맛있고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과거의 자신의 주장을 배반해가며 목소리를 계속 높이는 조중동을 동조하는 당신, 그래서 우리는 신경 안 써도 된다는 건가? 아니잖은가?
광우병 위험은 신화라는 주장을 쓰는 사람들이 아예 근거없는 주장의 예로서 부정해 버리는 연구결과 중 하나가 바로 특정 유전자가 광우병에 더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들과 토론하면서 관찰한 것은, 그 치들은 그와 같은 연구결과가 있었고 작년까지의 우리 정부도 그와 같은 연구에 근거해서 행동하고 있었다는 것을 무시하는 것 같다. 그들의 논의대로라면 전 정부의 태도는 헛지랄이고, 현 정부의 태도변화는 지지받을 만한 것이 된다! 그런데 그들은 다른 유전자도 마찬가지로 위험하다는, 즉 한국인에게 흔한 유전자가 아닌 것들도 잠복기만 조금 더 길 뿐 광우병에 걸리는 확률은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를 들이밀며 광우병이 위험하지 않다는 결론을 제시하는 코미디를 벌이고 있더라.
자, 특정 유전자가 아니라 모든 유전자가 다 위험하다면, 광우병의 위험은 이제 줄어드는가? 우리에게는 위험도는 똑같고, 전세계적으로는 위험도는 오히려 증가한다. 광우병에 걸렸지만 모르고 살아가는 좀비들의 숫자는 전세계적으로 더 늘어나는 결과다. 광우병이 확률적으로 안전하기 때문에 관리의 수위를 낮춰도 상관 없다는 결론으로 줄달음치기엔 부족한 근거일 뿐이다.
확률
그들에 의하면 광우병에 의한 발병은 아주 희귀하며, 비슷한 증상들의 대부분은 전혀 상관 없는 것, 차라리 다른 이미 존재하는 유전적인 발병원인에 의한 발병이 더 위험할 뿐이다. 확률론이라고 말해주면 되겠다. 즉, 정부관계자의 비유를 지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 일억분의 일이라는 현재의 위험이 있을 때, 미국소를 수입하면 그게 두 배로 되든 어차피 작은 위험이기는 마찬가지다. 로또 한 장을 사나 두 장을 사나 안 되기는 마찬가지다. 그런데 불행히도 홀인원하고 동시에 벼락을 맞을 확률이라는 그들의 비유는 광우병 발생이 불가능하다는 비유가 아니다. 4천만이 매일같이 소고기를 한두 해 먹을 때 누군가는 재수없이 걸리는 정도의 확률일 뿐이다. 그렇다면 매해 한두 명 추가적으로 더 걸리는 것 정도로는 문제가 없다는 말인가. 문제는 인간끼리의 전파는 생각보다 더 쉬워진다는 것이다. 쌓이고 쌓이면 영국처럼 만 명의 디텍팅되지 않은 좀비들이 어슬렁거리고 다니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회 까지 갈 지도 모른다.
이 지점에서 그들은 광우병 위험보다 더 위험한 것들을 언급하며 광우병에 대한 걱정을 일축한다. 그렇다면 다른 더 위험한 것이 있다면 위험이 낮은 것은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인가. AIDS는 왜 관리하는가. 교통사고가 더 위험한데. 식품첨가물은 왜 문제제기하는가. 어차피 상당수의 것들은 담배보다도 낮은 위해를 끼칠 것인데. 어차피 관리를 해야 한다면 왜 더 높은 위험을 위해 불필요한 삽질을 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주장에는 왜 동의하지 않는가. 그정도 위험은 더 큰 이익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당신은 FTA 찬성론자인가.
당신은 FTA 찬성론자인가
낮은 위해성을 이유로 그 위험의 가능성으로 범벅되었다는 의심이 여기저기서 제시된 식품을 굳이 수입할 이유가 있는가? 그것도 FTA를 빨리 진척시키기 위한 이유에서? 그렇다면 당신은 FTA 찬성론자인가? 그래서 나는 위험이 과장되었다는 주장을 펴는 사람들은 보수주의자들 특히 시장자유주의자들이라고 본다. 그들은 경제적 이해득실을 따져서 돈이 더 되면 그걸 하는 사람이다. 그들은 확률을 계산해서 가격 대비 효과를 따진 다음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일정량의 희생은 감내해야 한다고 본다. 항공업계가 사고가 나고 압력이 들어 와야 구조적 결함에 대해 움직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표값을 천원 더 깎을 수 있기 위해서 한 명 더 죽는 것은 감내할 수 있는 것이다. FTA는 더 발상이 심각한데, 그것으로 수백만의 한국인이 고통을 겪게 되더라도, 다른 수백만이 혜택을 보면 그건 좋은 것이다. 그래서 현 정권도 축산업 정도는 가볍게 포기하고 소고기를 덥썩 안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나도 FTA 반대하고, 이명박의 정책 반대하는데' 한 마디 하고 나서 신나게 광우병 위험에 관한 이야기들은 모두 다 신화라고 까대는 자들의 대부분에 대해서, 그들의 진정성을 믿지 않는다. 그들의 글은 타인의 주장 중 일부만 따와서 타인의 주장 전체를 무너뜨리려 하는 자들이고, 그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무너뜨리는 것은 광우병의 위험 '과장'을 통한 소고기 수입에 대한 반대 뿐 아니라 이명박의 신자유주의를 경계하는 이명박 반대자들 전체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의도하던 않던 FTA를 지지하고 있는 자들이다.
어떻게 글을 써야 하나
선을 확실히 긋고 주장할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해야 한다. 아예 아무 문제 없다, 지극히 낮은 확률이다고 넘어간다면 당신은 효율을 추구하는 자본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 것이다. 한 명이라도 문제될 수 있는 일은 안 벌이는 게 옳다. 다만 그것이 수십만이 한순간에 나가 떨어질 수 있는 광폭한 전염병이라는 정도는 아니라는 정정만 필요할 뿐이다. 나아가 그것이 다른 파국적 신자유주의 삽질을 위한 선물로 타국에 던져진 것이라면. 그리고 그 다른 삽질에 대한 비판론 전체에 찬물을 끼얹는 언행을 지금 당신이 결과적으로 하고 있는 거라면, 안 해도 될 삽질 앞에서 화내는 것을 비웃을 자격 따위는 당신에게 없다. 인터넷의 일부 찌질이들의 선동 때문에 A만 주장해야 하는데 A+를 주장하는 것이 문제라면, 그 꼬리표만 떼 내면 된다. A라는 주장 전체를 맥락 무시하고 밀어버리는 당신은, 확실히 나이브하거나 사악하다.
한 30분간 급히 낙서를 해서, 의미 불명한 것도 있을 것이고, 부정확한 것 많을 겁니다. 광우병 논란에 관한 의학적 논쟁은 제가 원래 모든 글은 휙 훑으며 속독으로 요지 부위만 찾아서 그것만 딱 파악하고 나오는 스타일이라, 읽었는지 아닌지 기억에도 잘 없고, 그래서 잘 아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뭐 제 다른 블로그에 스크랩은 심심할 때마다 하고 있고, 요새는 광우병 건 기사가 하도 많아서 광우병 건 위주로 많이 스크랩 하고 있긴 합니다. 그래도 휙휙 스쳐가는 제 눈에는 예를 들어 검역주권 포기 논란 같은 게 더 잘 이해되지, 광우병의 의학적 논쟁은 잘 이해가 안 되지요.ㅋ 결정적으로 저는 지금도 이 주제는 별 관심 없습니다. 오히려, 이명박 위험하다고 할 때 미친 좌빨 개지랄하네 하면서 말 안 쳐듣고 뽑아대더니 잘 되었다, 유권자 당신들은 자업자득, 하면서 한 발 빠져 있는 정도. 하지만, 그래서 광우병이 상관 없다는 결론을 , 그래서 이명박이 상관 없다는 암시적 결론까지 줄달음치게 된 나이브한 광우병 신화론자들 꼬라지를 보니까 웃겨서 한 마디 하고 갑니당. 바보야, 문제는 인면수심을 얼마든지 해 대는 자본이야. 세상이 선의로 가득차 있다고 믿는 순진한 과학이 아니라.
트랙백 주소 :: http://rararara.tistory.com/trackback/38
-
Subject: 변태의 생각
Tracked from fester's me2DAY 2008/05/06 16:34 삭제비판을 하려면 똥인지 된장인지 지점을 잘 가려서 비판하라. 본의아니게 내가 광우병 논란에서 방방 뛰게 되었구만. 팔자좋은 한담을 하는 자들아, 니들이 한담을 할 때 피눈물 흘리는 자들은 계속 나올 것이다. 광우병에서 한두 명씩 눈물을 흘리더라도, 다른 곳에선 수백만이.
-
Subject: [그냥뻘끌] 광우병과 확률.
Tracked from 미친뻘글잡담횡수잠수블로그 2008/05/07 10:35 삭제글 다 치고 머 잘못눌러 다 날아가면 짜증 나는데. 그래서 내가 웬만하면 익스 안쓰고 파이어폭스 쓰는데. 방심하며 익스 쓰다가 글 다 날려버렸다. ㅅㅂ 사실은 야후블로그가 익스 전용으로 편집기 툴을 제공해 줘서, 야후는 익스로 들어오는 곡예를 매번 했던 거다. 드디어 오늘 제대로 피봤네... 글이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