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쇼쟁이가 싫어.
공유할낙서/시사 :
2008/04/03 06:39
Be a ambitious나 doing best나 you are very welcome의 3연타석 홈런의 주인공 이명박 대통령, 영어도 하나도 못하는 '서바이벌 잉글리쉬' 대통령이 영어 좀 하는 척 하느라 생쇼하던 게 이놈의 정권이었지. 언어학에 쌩짜 무지한 웬 선무당을 인수위 위원장 자리 놓고 영어는 이렇게 해야 해 하면서 되도 않는 콩글리쉬 발음 굴리면서 영어사교육 바람만 거세게 했지.
매사가 이런 식이어서 이 정권에 대한 내 인상은 드러워. 덕분에 영미적인 거 슬쩍 입질만 해도 짜증이 나. 얘네들은 진정성이 없어도 너무 없거든. 영어몰입교육이 숙대 테솔 세력 몇백 몇천명 먹여살리려고 이나라 백년지대계를 놓고 장난친 거라는 거 이제 다 알려져 있지. 삼성과 같은 특정 재벌을 위해 이나라 의료시스템이나(당연지정제폐지) 금융을 놓고 장난치는(금산분리 폐지)게 요새 이 정권이 추진하는 거지. 747 공약 지킨다고 단기경기부양에만 집착해서 금리나 환율에서 정책을 꺼꾸로 쓰지 못해서 안달이지. 결국 지 공약 하나 지켜주려다 이나라는 공멸의 거품붕괴를 향해 나가는 거지. 몇 건설업자들 배불리는 과정에서 이나라 산하와 상수도가 박살이 나려 하고 있어. 그러면서 죄다 겉으로 하는 말은 번드르르하지. 이런 식이야. 사익을 위해 나라를 절딴내는 것. 이런 인간들이야. 진정성을 믿어 줄 수가 없어.
이 정권, 사기꾼이 사기칠 때 하는 수법들 고스란히 해처먹고 있거든. '컴도져'라고 자랑하더니 실제는 비번 입력 문제라는 것도 파악 못해서, 일주일을 남 욕하면서 국정을 스톱해버리는 식의, 겉만 번드르르한 사기꾼의 내실없는 속. 준비되지 않은 채 말만 앞서는 자. 금방 영어몰입교육 안한다고 뒤로 물러서지. 10년을 준비했다고 자신만만하던 대운하, 아직도 준비가 덜 되어서 총선에서 언급을 못한다고 뒤로 물러나버리지. 이런 식으로 아님말고... 하면서 물러서거나 오리발 내밀거나 우왕좌왕 해댄 것, 지금까지 수도 없지. 기간이 짧았음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역대 최고일거야. 준비안된 자의 비애지. 이짓의 1/10만큼이라도 노무현이 했으면 지금쯤 역사상 최악의 무능력에 거짓말장이로 세살박이 아이도 떠들고 있겠지. 한나라당이 밀어 준 애라서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 것일 뿐. (보수의 그 신기한 도덕적 관용이여!) 대통령 되자 마자 경제가 막장을 타는데 해야 할 정책들이 안 나오고 엉뚱한 짓이나 해댔지. 준비안된 자가 할 수 있는 건 사실 사기질 치거나 사기질 당하는 것 밖에 없어. BBK의 진실이 둘 중 하나이지만, 어느 쪽이든 상관이 없지. 무능한 건 양자 공통이니까. 아, 준비안된 자라도 할 수 있는 것 하나 더 있군. 쇼를 하라, 쇼.
지금도, 그런 인상 때문인지, 영미식 법안 이름 내걸고 법 짓겠다고 하니까, 아 웬 영미식 법안 이름, 깨더만. 아, 고소영 뿐 아니라 이메가의 코드는 미국유학파출신도 있던가, 기억이 가물한데, 그래서 저따위 발상이 나오는구나. 이런 식의 피식 웃음.
지금까지 우린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거든. 그리고 어차피 공식적인 법은 기존 이름 대로 성폭력 어쩌구~ 특별법 어쩌구~ 한자어로 나갈 거고. 그럼 뭐겠어. 쇼지 쇼. 이명박정권, 매일같이 쇼를 하잖아. 50개물품 물가때려잡기 같은 정책적인 눈가림 쇼에서부터 (사실 그의 정책이 인플레 유발 정책이기 때문에 인플레 걱정하는 언행은 쇼인 거야), 정부부처 방문해서 200명짜리 톨게이트... 전봇대... 내가 하면 10% 절감... 이런 즉흥적인 말 한마디들, 뭔가 하는 것 같은 인상, 뭔가 달라질 것 같은 느낌만 주는 것, 심지어는 물 한잔 꿀꺽 스스로 따라 마시는 것까지 기자를 통해 사진찍히곤 뭔가 다른 듯한 느낌. 그러나 그런 느낌과 괴리된 현실은 뭐지? 실제로 행하는 것들은 그저 재벌 프랜들리, 거기서 소외될 95% 국민을 마취시키는 게 바로 쇼를 하라, 쇼. 매일같이 '문제는 경젠데 대통령 너는 뭔 쓸데없는 소리나 매일같이 해제끼나요' 소리밖에 안 나오게 하는 쇼를 하는 쇼정권, 쇼를 오늘도 하나 하는구나.
사족이지만, 다른 예도 하나 기억나는군. 집권하자 마자 부처 통폐합해서 뭔가 효율적인 정부를 꾸리는 것 같은 인상. 그러나 실제의 모습은, 과기부의 경우처럼, 필요한 부처의 통폐합은 오히려 비효율의 증가라는 oecd의 권고. 인원감축도 연금 때문에 오히려 비용 증가. 정말 농담 아니고, 쟤 왜 부서들 다 없애려고 하지? 물론 지금 와서 이명박의 행태를 누적해서 보니 정답은 쇼를 하라, 쇼. 그런데 그때는 정말 의아해했었지. '노무현이 하는 거 반대로' 원칙이 아니면 대체 이유가 없잖아 이유가.... 하기사 노무현이 하던 거 반대로 원칙은 지네들이 공공연히 떠벌이던 것이지. 반대로 나간다고 생아마추어짓 하다가 역풍맞고 총선 코앞이 되자 잠시 잠잠할 뿐. 뭐, 할 이유 하나도 없는데 국민 의견 무시하고 무조건 하겠다는 거로는 대운하 따라 갈 게 없긴 하니까, 이런 사소한 주제는 떠벌이기도 입 아깝다.
삼천포에서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 이놈의 진정성 없는 정권, 쇼로 당장 오늘 눈가림에만 바쁜 정권이라서, 지금 이 혜진-예슬법 사안도 내 눈엔 그렇게밖에 안 보인다는 거지. 명색이 작은정부인데, 공무원 늘릴 결정을 내리면 이율배반이지? 공무원 숫자의 대부분은 경찰,소방공무원,교사가 차지하고 있잖아. 그러니 경찰들에게 전체적으로 수사예산을 더 배정하거나 전체적인 숫자 늘린다는 말을 하면 생쑈가 되는 거지. 머, 야경국가는 그래도 경찰력만큼은 정부가 쥐고 있긴 하겠지만, 들어오는 예산이 없는데 지금보다는 더 모자라는 인력으로 더 대충 수사하게 만들어야 자신의 말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는 거겠지. 여기서 당장의 면피를 위해 필요한 건, 당장의 눈가림, 쇼인 거겠지?
또, 사형제도가 있다고 범죄 안 저지르는 거 아니듯이, 사후약방문은 제한적인 처방일 뿐이야. 그런데도 국민들에겐 지금까지와 다른 뭔가 단단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구나 하는 후련함과 안심이 들게 만드는 것, 요거요거, 요런게 바로 단기처방, 쇼라는 거지.
물론 재범을 방지하는 다양한 대책들은 분명 필요할 거야. 어차피 변퉤색휘들은 재범율이 무지 높잖아. 그걸 못하게 이런저런 궁리를 해야 하는 거지. 그리고 아동성범죄자들은 80되어서도 그짓 할 수 있는 거거든. 그래서 전자팔찌니, 신상공개니, 심지어 화학적 거세니... 이런 저런 제안들을 잘 연구해서 실행하면, 그냥 감방 몇 년 보내는 것보다는 현실적인 대책들이 되는 거지.
그런데 지금은 그냥 처벌을 징역 7년이상이나 무기징역 이상으로 올리는 거 밖에 없잖아. 애 건들였다고 판정되면 감옥에서 지대로 썩게 해 주겠다, 달랑 처벌 강화 하나잖아. 전담수사팀은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정책일거고 (다른 데 투입할 인력들 여기다 붓겠다는 소리지 뭘),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마찬가지 (다른 데 투입할 예산이 여기에 부어지겠지, 그래야 최소한 더 큰 정부는 안 되겠지?). 나머지 전자팔찌나 가석방 신중은 이미 하던 정책들.
뭐 당장 대책 내 놓아라고 닥달받으니까 (그것도 이명박대통령은 콕 집어 '여자아이 보호 대책' 내놓아라고 닥달하는 코미디를 하셨지), 이쁘게 포장 안하면 에이 부족해 소리 나올 즉흥적인 대책안, 쓱싹해서 아무거나 내는 거겠지. 그런데 여기다 애 이름 붙여서 무슨 법 하고 적고 나서 사형-무기징역 때릴 꺼여~ 하면서 헤드라인으로 때리니까 당장 뭔가 달라질 것 같은 느낌을 팍팍 주게되잖아. 욕망을 위해 사람을 그것도 애를 죽이는 파렴치한 녀석의 사지를 찢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사람들 속에 아련한데, 그걸 대신 풀어주는 느낌. 사람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힌 그 애들의 이름을 이용하고, 사람들의 복수심을 이용하는 여기서부터는 그냥, 쇼를 하라, 쇼.
쇼정권, 또 한 건. 이런 반응, 자꾸 반복하지만, 이정권이 그간 한두 건 했어야지. 자업자득이지. 포퓰리즘이 별건줄 알어? 포장만 그럴듯하게 해서 사람들 선동해서 표좀 풀리게 하면(ㅋㅋ) 표풀리즘이지. 이정권이 재래시장 가서 자기는 '시장경제' 지향이라고 해서 진짜 시장통 사람들 표를 많이 얻었다고 하지? 자기는 어차피 이마트에 손을 들어줄 재벌 후랜들리이면서도 시장통 사람들의 지지를 얻는 것, 바로 쇼를 하기 때문이야. 그래서 쇼쟁의 쇼는 위험한거야. 대부분 과장에 사기니까 말야.
뭐, 하다 보면 쇼를 할 수도 있겠지. 마케팅을 요새 누가 욕해. 정책을 팔리게 하려면 자기를 포장도 적당히 해야 하는 거지. 그런데 자꾸 반복하지만 이놈의 정권은 진정성이 없어서 쇼는 그냥 쇼, 그것도 거짓을 가리는 쇼, 미안하지만 사기 한 번 친 놈은 더이상 믿어줄 수 없거든. 개와 사기꾼은 입장 사절합니다.
신뢰성이 의심받을 때 이메가가 할 일은, 꾹 참고 진정성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었어야 했어. 언행 가볍게 여기서 툭 저기서 툭, 발등의 불은 외면하고 쇼를 하고 다니는 게 아니라. 전임 정권에게 가해진 도덕성 기준을 공평하게 계속 적용한다면, 이미 한나라당 경선 후보시절부터 열번은 사퇴했어야 할 사람이 지금 대통령 되어 있으니, 뭐 이런 말 하는 게 입아프지만, 그러니까 더더욱 매사에 신중했어야지! 그때의 의심을 해소하려면 묵묵히 효과적인 정책들을 양산하며 뭔가 보여줬어야지. 그런데 그동안 한 게 뭐야. 매일 못 튀어서 안달, 오리발정권, 아니면 말고 정권, 매일같이 설익은 아이디어 발설해서 국민들 민방위훈련 동원되는 느낌에 피로감만 안겨 준 정권. 경제가 막장타던 석달 간, 할 일은 안하고 여기서 쿵 저기서 쿵, 좌충우돌 말만 하고 말았잖아.
난 이명박의 당장 총선만 버텨갈 목적으로 터트리는 매일같은 그의 모든 쇼는 거부할거야. 이건 그가 자초한 일이라고. 아마추어 같으니라고. 그래도 이 사람은 아무 상관 없겠지? 나같은 게 뭐라고 욕을 한 들 총선 과반수 먹는 데는 지장이 없을테니. 참 슬픈 세상이야. 석달을 통째로 온갖 미친짓만 반복해도 총선 싹쓸이엔 지장이 없다잖아. 그정도로 반대파들이 지리멸렬 흩어져 있나 싶기도 하고, 그정도로 30%의 보수파 국민들의 도덕적 불감증이 심각한가 싶기도 하고. 뭐, 국민들의 수준만큼 정치가 오는 거겠지? 그래서 이명박 뽑은거잖아. 찍었으니 책임도 지겠다는 뜻에서 계속 미는 건가? 아니면 반대파들이 의사를 표로 표현할 일은 포기하고 욕만 하고 앉아 있는 머저리들이어서 이런 거냐? 내가 보기는, 둘 다 같어.
1줄요약: 진정성 없는 사기질 농후한 이놈의 영어맹 정권은 괴상한 법안 제목으로 사람 현혹하지 말고 조용히 일처리를 했어야 했다.
10자요약:이게다 이메가 때문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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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성희롱하고 살인까지 저지른 대한송유관공사 인사과장은 고작12년이란
형량 밖에 나오지 않게 만든 대한송유관공사의 임원진들입니다
회사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위증을 하게 하고 만들고 명예훼손을 하는
파렴치한 집단입니다
이 사회가 이렇게 권력과 돈에 의해 썩어가고 있고 사회적약자들이
살기에는 숨막히고 버거운 세상이 되어 버린 것을 통탄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적극 알리고, 한 표라도 꼭 행사하세요. 그것만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힘입니다.